로슈의 암 정밀진단 기술 구조와 바이오마커 기반 치료 전략
로슈(Roche)는 진단 기술과 치료제를 결합한 정밀의료의 선두주자로,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암 정밀진단과 맞춤형 치료 전략을 강화해가고 있습니다.
정밀진단은 특정 환자의 유전자, 단백질, 바이오마커 정보를 기반으로 질병을 정밀하게 분류하고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기술입니다. 로슈는 이 분야에서 진단 기술과 항암 치료제를 통합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며, 환자 맞춤형 암 치료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로슈의 정밀진단 기술 구조
로슈는 ‘Foundation Medicine’과 ‘Ventana’ 등 자회사를 통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면역조직화학(IHC), 액체생검 등 다양한 진단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종양의 유전적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치료 반응성을 예측합니다.
- NGS 기반 종양 유전자 변이 탐지
- IHC를 통한 단백질 발현 분석
- 혈액 기반 액체생검으로 비침습적 진단
- 동반진단(CDx)을 통한 치료제 선택
바이오마커 기반 암 치료 전략
로슈는 암세포의 분자적 특성을 구분하는 바이오마커를 중심으로 치료제 개발과 병행 진단을 통합하여 개인 맞춤형 치료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HER2, PD-L1, EGFR 등 주요 바이오마커에 기반한 항암제가 대표적입니다.
| 바이오마커 | 관련 치료제 |
|---|---|
| HER2 | 허셉틴(Herceptin), 퍼제타(Perjeta) |
| PD-L1 | 티쎈트릭(Tecentriq) |
| EGFR | 타세바(Tarceva) |
정밀진단 기반 치료의 기대 효과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 전략은 불필요한 약물 사용을 줄이고, 치료 반응률과 생존율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또한 부작용 관리와 환자 만족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적용 범위는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폐암, 유방암, 대장암 등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정 약물에 대한 반응 여부를 예측하기 위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는 진단 검사로, 치료 성공률을 높입니다.
진단과 치료제를 모두 자체 개발·보유하고 있어, 빠른 상호 연동성과 고도의 정밀도를 실현하고 있습니다.